장사법률
묘지에는 절대로 비석을 2개 이상 세울 수 없는 이유
묘지에는 고인에 대한 정보가 기입된 비석이 설치되어 있다. 가끔 비석이 없는 무덤도 발견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사례의 경우 대부분 비석이 설치되어 있다. 비석의 역할은 고인의 정보와 그리고 고인의 생전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글을 적기 위해서다. 요즘에는 가족에 대한 정보도 함께 넣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비석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어떤 고인을 모시고 있는지에 대한 표식이다. 인식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후손들이 알아볼 수 있게 말이다. 그런데 가끔 비석이 1개가 아닌 2개를 세운 곳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비석 설치에 개수 제한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분묘 1기당 설치할 수 있는 비석의 개수를 1개로 제한하고 있다. 그렇다면 분묘가 여러 개 있는 경우에는 각..